푸바오의 마지막 여정과 푸바오를 기다리지 않고 관람하기

푸바오의 중국 반환 일정이 점차 다가오고 있습니다.

푸바오 반환 일정

푸바오는 2020년 7월 에버랜드에서 러바오(아빠)와 아이바오(엄마) 판다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는 국내 최초로 자연 번식에 성공한 판다로, 한국에서 태어난 첫 번째 판다입니다.

하지만, 판다들은 4세가 되면 번식기가 되기 때문에 중국으로 돌아가서 짝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푸바오의 반환 일정은 2024년 7월 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지난 1월 23일에 푸바오가 4월초에 중국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그의 새로운 집은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자이언트 판다 보전 연구 센터입니다.

이에 따라, 푸바오를 만나보려는 분들은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방문하고 있습니다.

판다월드 관람 방법

판다월드는 현재 선착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장에서 줄을 서서 순서대로 푸바오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때, 특정 시간 안에만 관람이 가능하며, 푸바오는 반환할 때까지 적응을 위해 오후 시간에 야외 방사장에 나온다고 합니다. 또한, 푸바오의 쌍둥이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오전에 방사장에서 공개되고 있으니, 둥이들을 보고 싶으시다면 오전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판다월드 줄서지 않고 관람하는 방법

하지만, 긴 줄을 피해서 바로 관람하고 싶다면 Q-PASS나 Plan-it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재 판매 중인 상품 중 하나는 푸린세스 패키지 2입니다. 이 상품은 판다월드 Q-PASS를 포함하고 있으며, 판다월드에 10:00 ~ 17:00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푸바오를 만나고 싶은 분들은 빠르게 예약을 하여 판다월드를 방문하여 푸바오의 귀여움을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푸바오의 중국 반환 전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